먼저 이지아... 쇼킹했다... 정말 놀라웠다...
하지만 궁금증을 풀었으면 그만 놔주자~
괜히 사적인 결혼생활 가지고 이리 까고 저리까서 그네들도 사람인데 벌벌떨다 심경글 같은거 발표하고 이러게 하지 말잔 말이다.
나가수도 마찬가지였다. 김제동, 이소라, 김건모 그들도 사람이다.
하지만 너님들보다 특별한 재능 한가지씩은 가지고 인정받는 특별한 가치를 갖고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특별한 재능이 있다고 인격적으로나 모든 부분에서 다 특별히 잘난건 아니라는거 인정해주자 실수도 할수 있는거다.
문제는 그걸 악이용하는 네티즌들이다.
주로 찌질한 인간들의 찌질성에 비례해 더욱 잔인하게 변모하는 키보드 워리어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단순 편집된 결과물을 보고 말초신경에서 전해오는 분노를 다시 대뇌로 필터링 거치지 못하고 빠르게 손끝으로 화해버림으로서 오르가즘을 느끼려는 1차원적인 행동들에 익숙한 찌질이들을 지칭하는 것이다.
난 참 그들의 썩어먹을대로 썩은 위선이 보기가 불편하다.
그들은 연예인이나 가수나 그런 TV에 나오는 사람들을 공인이라는 허울을 씌워 인격적으로든 혹은 매체에서의 대처능력등 부족한 부분들을 꼬집어 집단 린치하며 자신들의 1차원적인 욕구를 체우고 있다.
동시에 그들은 익명성을 등에 짊어지고 스타는 대중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개념 아래 폭군처럼 자신의 권력을 가지고 한사람의 인간을 보기좋게 밟아놓고는 승리감에 도취되곤 한다.
그럼으로서 그들은 자신의 사회적인 억압이나(머 직장상사나 잔소리쟁이 엄마나 뭐든 좋다 누구든 억화심정은 있을거 아니겠는가) 자신의 인격적 부족함을 남을 비판함으로서 자신은 좀 더 나은 사람인양 느끼는 위선자 마냥 만족해하고 있다.
그들은 쾌감에 젖어 그들의 잔인성에 대해 의식하지 못할 수 밖에 없다.
그럴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이 글을 쓰는 것이다.
혹시 이글을 읽고 살짝 열받으면서 그들을 변호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있다면 좋다 그정도는 자의식의 방어 기제에 의해 나올 수 있는 원초적인 반응이니 이해하겠다.
하지만 이젠 제발 희쭉 희쭉 웃으며 그런 짓거리를 하기전에 자신이 얼마나 위선적인 행위를 하려는지에 대해 한번정도 생각해보고 하든지 말든지...
말았으면 좋겠다.
ps.확대해석하면 동물을 잔인하게 고문하고 찢어 죽이는 인간들이나 말로 혹은 글로 한사람인간 정신적으로 너덜너덜하게 만들어놓는 그들이나 똑같은 존재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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