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잉~ 넌
내 귓가에서 그렇게 속삭이고 있었다.
그러나 의식이 미치기전
내 오른손은
귓가를 후리치고
위~잉
총성의 메아리가 귓전을 맴돌며....
내곁을
떠나던
너의 모습이
떨
어
지
는
포 물 선 을
그리고 있었다.
적막한 눈 동 자 를
껌 벅 거 리 다
나오는 하품에
눈물을 고이며
한병의 소주와 같이 난 다시 잠든다.
editing-2006/12/0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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