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사랑은 한번의 들숨에서 시작되며 다시 한번의 날숨으로서 끝이난다.
한 순간 모든 것들을 담을 수 있는 신이 내린 시와 같은 그 순간에 내 모든것을 담았나니...
내 존재가 시작되었고 마침내 끝이 났도다.
어제의 아침은 오늘의 아침과 다르고 세상의 짧은 밤은 끝났다.
내 손목에 남겨진 따듯한 온기가 가시기전 내 삶을 끝낼 것이니.
그리하지 않으면 내 죽음의 핏방울들이 차갑게 응고되어 내 영혼은 흙과 함께 땅에 갇혀지리 라.
이리하여 난 오늘 내 이름을 새로 지엇으며 내일 세상에 그 이름을 지울것 이다.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그 이름은 오직 그 사람만이 아는 이름이며
오로지 그 사람만이 부를 때 다시금 시작 되고 끝이 나리.
안녕 내 사랑.
goodbye my love
천번이나 안녕.
thousand times good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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